성경과 나

메리 크리스마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오늘 누가의 성탄 메시지가 추운 겨울 손에 든 핫팩처럼 뜨겁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호적 여행을 떠난 요셉과 마리아 부부, 밤에도 밖에서 일하는 양치기 목자들이 나옵니다. 또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가 주인공입니다. 크리스찬 배우 차인표씨는 모태신앙으로 40년간 신앙생활 하면서도 한 번도 듣지 못한 예수님의 음성을 인도 콜카타 지방에서 만난 7살짜리 아이의 손을 잡았을 때 비로소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인표야 잘 왔다. 내가 너를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어. 이 아이 옆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었어. 내가 너를 사랑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구주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봅시다.제 1장 호적(1-5)때는 가이사 아구스도 시절이었습니다. 그..

오늘 말씀에서 이사야는 무려 7백년 후에 있을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어두운 갈릴리에 큰 빛이 임할 것을 노래하였습니다. 오늘날 이 지구상에도 많은 어두움이 있습니다. 전쟁과 테러, 기아와 질병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계신 곳엔 빛과 생명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요 왕으로 영접하면 찬란한 빛과 놀라운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 이 시간 한 아기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그 이름이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두 팔 벌려 온 맘으로 기뻐하고 찬양하길 기도합니다.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2년 전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비대면 예배로 이사야 9장 한 아기 말씀을 들었는데 이제 이사야 11장을 다함께 모여 들으니 참 감사하고 기쁩니다. 오늘 말씀은 구약에서 가장 아름답고 장엄한 메시아 예언시입니다. 말씀을 읽으니 여호와의 영과 각종 동식물들이 때론 작고 여리게, 때론 크고 웅장하게 메시아의 구원과 영광을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2주 후에 있을 성탄 경배 프로그램도 예수님 한 분께 온전히 드려지고 함께 기뻐 노래하길 바랍니다. 구원자 예수님은 한 연약한 싹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마침내 만민의 깃발로 우뚝 서서 영광스런 평화의 왕국을 믿는 자들과 함께 건설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며 눈물 나고 어려운 일이 많지만 장차 메시아의 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