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1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패역 - 이치나 도리에 어긋남, 말씀을 거스르고 불순종함, 포학 - 성질이나 행동이 몹시 잔인하고 난폭함. 그저께 성경공부 시간 문제를 풀면서 포학이 터져나왔다. 별 것도 아닌 것을 트집잡으며 잔인하게 비난했다. 회개한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단 걸 너무 많이 먹었나? 부끄럽다. 유순한 어린 양이 되고 싶다.
2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예루살렘은 완고하고 교만했다. 마땅히 여호와를 의뢰해야 한다. 무능하고 어리석어 앞이 캄캄하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간다. 인간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빨간 불, 파란 불이 명멸하는데 어디에서 멈추고 달릴지 도통 판단이 안 선다. 말씀으로 돌아가자. 말씀의 지혜와 판단을 소유하자.
3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4 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오늘날로 치면 기독실업인, 장로, 목사, 교수들이 모두 포악하고 패역하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아침마다 자기 공의를 비추신다. 불의한 자만이 자기의 불의를 보지 못하고 수치를 알지 못한다. 불의를 보고 수치를 아는 것이 첫걸음이다. 내 속의 불의를 본다. 타인을 시기하고 사람의 인정을 구하는 것이 불의다. 자기를 자랑하고 드러내는 것도 불의하다. 선한 얼굴을 하고 속은 더럽기만 하다. 다행은 자기의 불의와 수치를 안다는 것이다.
6 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7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교훈을 받으면 형벌은 받되 아주 끊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 행위를 부지런히 더럽히면 온 땅이 질투의 불에 소멸될 것이다. 질투하시는 주님 앞에 내 안의 모든 우상과 세상을 먼저 태우자.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할 것이다.
9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10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11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교만과 자랑은 제거당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이 둘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만 자랑하고 자기를 낮춰야 한다. 다른 길은 없다. 주님! 죄인을 겸비케 하시고 주님만 높이게 하소서. 돈 좀 번다고 말 좀 한다고 자기가 너무 높아졌습니다. 저의 교만을 치소서. 벌거벗은 자신을 보게 하소서. 정말 주님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오늘 보니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대상은 남아 있는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들이다. 악을 행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지 않는 자다. 비록 낮고 천한 자들이지만 그들은 노래하고 기뻐해야 한다. 형벌이 제거되고 원수가 쫓겨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시기 때문이다. 그가 구원을 베푸시고 그 백성을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곤고와 가난의 역설이랄까! 내 삶도 그러했다. 심히 낮아지고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주님이 구원이 되시고 능력이 되셨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겐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게 손대면 무너져내릴 것 같다. 하지만 주님은 나의 구원, 나의 능력이시다. 나를 그 날개에 업어 전능자의 그늘에 쉬게 하신다. 어찌 이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으랴!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의 백성은 명성과 칭찬을 얻는다. 사로잡힘에서 돌이킴을 받을 때가 온다. 주님의 구원이 유일한 소망이다. 주님! 죄인을 구원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