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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무리와 제자들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누룩을 조심해야 한다. 오늘 말씀에서 그 누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 율법의 원천을 소유한 권위자가 되었다. 성경은 인간의 권위를 어느 정도만 인정한다. 절대적인 권위는 하나님께만 있다. 우리는 어느 정도만 사람에게 복종해야 한다. 몸과 마음을 다 내주는 것은 어리석다. 복종케 한 인간이나 복종한 인간이나 다 망하게 된다.
성경 선생으로 종종 모세의 자리에 앉는다. 자신이 다 아는 양 행동한다. 실상 아무것도 모른다. 오직 성령의 조명하심 하에서만 쬐끔 알고 가르치는 것이다. 절대 모세의 자리에 앉지 말자. 그저 들어주고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자.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키우자.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그래도 옳은 말을 하면 행하고 지킨다. 맞는 말을 사람 때문에 트집잡고 개기면 안된다. 하지만 이런 말쟁이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아야 한다. 말이면 다되는 줄 아는 사람이 있다. 지시하고 명령하는 걸 즐긴다. 우리는 행동으로 말해야 한다. 말만 하는 사랑, 말만 하는 섬김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자.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자기는 책임을 안 지면서 남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묶으면 안 된다.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다. 회사에서 다른 지역을 맡게 될 지 모르겠다. 짐을 지우는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스스로 책임을 떠맡는 자가 되어야겠다.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고 높아지려 하는 게 문제다. 인정과 칭찬에 목을 맨다. 그게 인생의 목적인 빈껍데기가 되어 간다. 비참한 일이다. 아예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높아지려고도 하지 않아야 한다. 사람의 인정과 칭찬에서 자유로운 삶이 진정 자유롭다. 다 헛될 뿐이다.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인간 스승에게도 어느 정도까지만 복종해야 한다. 반항할 줄도 알아야 한다. 예스맨은 주님도 별로 안좋아하시는 듯... 선생은 한 분 그리스도밖에 없고 다 평등하다. 기죽지 말자.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아버지도 하나님밖에 없고 지도자도 그리스도밖에 없다. 내가 누군가의 아버지, 지도자가 되지 못한다. 나는 그저 주님의 청지기, 초등교사일 뿐이다. 한없이 낮추고 또 낮추자.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에 힘쓰자.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섬기는 자가 큰 자다. 뻐기는 자는 천하다. 모든 게 다 은혜다. 자기를 높이면 낮아진다. 어떻게 자기를 낮출까? 예수님을 계속 묵상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면 된다. 그분 앞에서 모든 교만이 녹는다. 교만한 자는 주를 볼 수 없다.
또 높아져서 판단과 정죄를 일삼았다. 부끄럽다. 다시 낮아진다. 그리스도만 높인다. 내가 뭐라고 그리 상처를 붙들고 원망과 분노를 쏟아낼까! 주님이 보시고 갚으신다. 그저 무익한 종처럼 누구 앞에서나 낮아진다.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 대하듯 한다. 섬김의 기쁨이 충만하다. 섬기는 게 최고다. 스스로 마가라 칭한다. 마가복음 10장 45절 말씀에 감동받아서다.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계속 낮아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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