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장 1-10절: 복음 진리 사수(2020.07.22)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 7월의 결심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엔딩이 가깝다. 기존 파트너와의 갈등 속에서 '스스로 개척하라'는 방향을 잡았다. 열심히 찾다 보면 하나는 건지겠지 싶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일에 에너지는 쏟지 말아야겠다. 주님과 복음전도라는 일생일대의 주제가 다른 모든 것보다 중요하니까. 14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바울은 바나바,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거기서 바울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 등 유력한 자에게 개인적으로 복음을 제시했다. 공적으로 회중을 모아놓고 하게 되면 단편만 보고 여러 말들이 나올 것을 염려했다. 이미 예루살렘 교회에도 거짓 형제들이 가만히 들어와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바울 일행이 가진 자유를 엿보고 그들을 종삼고자 했다. 할례를 무기로..
매일성경
2020. 7. 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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