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0장 38-42절: 한 가지만이라도(2020.03.11)
38절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예수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셨다. 마르다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영접했다. 공동체에 임하시는 주님과 개인이 영접하는 주님은 많이 다르다. 전자가 행사요 의식이라면 후자는 교제요 경험이다. 교회, 민족, 국가 단위로 역사하시는 주님을 아는 것도 큰 기쁨이지만, 개인, 영혼, 내면에 찾아오시는 주님을 영접하는 것은 강렬한 전율이다. 그러고보면 성경은 수천 년 전부터 개체와 인격을 얘기하고 있었다. 서구 개인주의는 성경의 재발견 때문임을 새삼 깨닫는다. 남자 이름 위주로 기록된 성경에 마르다는 당당하게 그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39절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
매일성경
2020. 3. 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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