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엔 적당한 정도로 천사와 악령이 등장하여 우리에게 그 실체를 깨닫게 해준다. 만왕의 왕 예수님께서 기이한 빛으로 내가 머물던 방에 임재하시는 것을 느낀 적이 있었지만 실제 천사를 만나본 적은 없다. 하지만 악령이 역사하는 것은 여러 번 느꼈다. 귀신 꿈도 자주 꾸었다. 살인이나 강력 범죄의 배후에 악령이 있었다는 범죄자의 고백을 읽기도 했다. 그렇게 나는 천사와 악령의 존재를 믿고 있다. 오늘 다니엘서 말씀은 이런 천사와 악령의 대결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여준다. 1절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2절 그 때에 나 다니엘에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
미스터 트롯, 이태원 클라쓰에 심취하여 말씀과 멀어진 토요일을 보내고 주일 아침을 맞이했다. 오락 프로그램과 드라마 보는 것이 아예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역시 세상 여흥은 마음을 주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든다. 시대를 분별하여 달콤한 포도주에 취해 헤롱거리지 말아야겠다. 1절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절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다니엘은 책을 통해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의 연수를 깨달았다. 그 책이 성경인지 아닌지 궁금하다. 아니라면 그 시절도 특별한 수에 대한 해석이 활발했던 것 같다. 히브리어가 문자 뿐 아..
다니엘 8장의 환상은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해석해준다. 메대와 바사, 헬라 왕들과 그 후의 왕들에 대한 예언이다. 역사는 반복되고 이 왕들의 시대에 일어난 일들이 마지막 때에도 일어날 것이다. 아는 것이 적고 추론 능력이 떨어져 이 분명한 환상이 어떻게 이 시대에 적용되는지 희미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 예언은 현실 역사에서 그대로 이루어졌다. 환상과 예언을 다시 일어나지 않는 과거의 일로 단정해 버린다면 성경은 그 가치를 반이나 상실한 조금 특이한 역사책이 되고 만다. 유튜브를 보면 나같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안타깝게도 내겐 이런 해석을 할 지력이 없다. 다니엘서를 깊이 공부한 다음 다시 묵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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