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드디어 무리들이 사라졌다. 예수님과 제자들만 있었다. 예수님은 기도하시고 제자들이 함께 있었다. 문득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질문을 던지신다.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도 인기에 연연하신 걸까? 그보다는 제자들이 무리들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알고자 하신걸까? 19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제자들이 파악한 건 무리들이 세례 요한, 엘리야, 옛 선지자 중 한 사람으로 예수님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능력 많고 열정이 넘치는 하나님의 종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마치 현대..
10절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11절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새벽에 일어났으나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려 활명수와 감기약을 먹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퇴근 후 밤에 말씀을 보는데 도통 집중이 안 된다. 전도여행에서 돌아온 제자들이 얼마나 피곤했으며 따로 떠나간 곳까지 알고 따라온 무리들이 얼마나 얄미웠을까? 하지만 예수님은 무리들을 영접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고 병 고칠 자들을 고치셨다. 사람을 영접하려면 자기를 잊어야 한다. 자기를 주장하는 자세로는 사람을 영접할 수 없다. 말씀을 영접하는 것도 자기의 상태에 매여선 안 되는데..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사람을 불러 일을 시킬 때, 세상은 먼저 능력을 보지만 주님은 없던 능력을 주신다. 세상적인 능력으론 불가능한 일을 시키시기 때문이다. 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것들이다. 세상적인 능력은 세상 일을 할 수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일은 반드시 성령의 능력과 권위를 필요로 하고, 그 능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분야는 축사와 신유이다. 주님의 일을 하다보면 정신이 이상한 자, 몸이 아픈 자들을 많이 만난다. 내게는 아무런 능력이 없지만 기도할 때 정신이 돌아오고 병이 낫는 역사를 체험한다. 사실 자신의 정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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